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S&P 또 최고 기록_돈을 벌기 위해 건강을 잃는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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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26.91포인트(0.16%) 떨어진 17,086.63으로 마감했다.

반면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48포인트(0.18%) 상승해 1,987.01로 마쳤다. 전날에 이어 다시 최고 지수를 갈아치웠다.

나스닥 종합지수도 17.68포인트(0.40%) 올라 4,473.70을 기록했다.

이날 투자자들은 특별한 경제지표 발표가 없는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에 주목했다.

전날 시장 예측을 넘는 실적을 발표한 애플은 이날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스마트폰의 화면을 키운 아이폰6의 대규모 출시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자들이 투자에 나섰다.

애플은 이날 2.7%나 오르는 강세로 마감했다.

이날 개장전에 실적을 발표한 보잉은 예상을 뛰어넘는 실적에도 하락했다.

이는 최근 항공기의 실종과 추락 등이 보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여겨진 탓이다.

이날 투자자들은 우크라이나 및 이스라엘에서의 상황 전개에도 촉각을 곤두세웠지만 큰 영향을 받지는 않았다.

우크라이나 정부군 전투기 2대가 동부 반군지역에서 격추됐지만 증시에 영향을 미칠 정도로 파괴력이 있는 것은 아니었다.

또 이스라엘도 가자지구의 하마스에 대한 공격을 계속하겠다는 기존 입장에 변화가 없는 상황이며 휴전을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도 아직은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